플라즈마는 형광등, 네온사인, 오로라 등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반도체 공정을 진행함에 있어 플라즈마는 굉장히 다양한 곳에 활용됩니다. 따라서 플라즈마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겠죠? 플라즈마는 물질의 4의 상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동안 물질이 고체, 액체, 기체였다면 기체 상태에서 에너지, 열을 더욱 가해주어서 만든 상태가 플라즈마입니다. 즉, 높은 에너지에 의해 원자가 전자, 중성입자, 양이온으로 분리된 상태입니다. 또한 높은 에너지를 통해 만들었기 때문에 플라즈마는 고에너지 상태입니다. 실제로 원자 전자 중성자고 모두다 100% 완벽하게 분리되기는 힘듭니다. 전자와 양성자들이 미친듯이 움직이면서 서로 가까워지면 원자 상태인 것이고 멀어지면 플라즈마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까우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